[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복면을 벗은 환희가 새 노래를 들고 돌아온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환희는 이달 중 새 디지털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신곡은 그간 플라이투더스카이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이상인과 환희가 협업한 특유의 발라드 장르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브라이언과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활동을 재개했던 환희는 그동안 '빠담빠담' '오렌지 마말레이드' '함부로 애틋하게' 등 드라마 OST는 물론 SBS '판타스틱 듀오', MBC '복면가왕' 등 음악 예능프로그램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최근에 '복면가왕' 자리를 3주간 지키며 특별한 존재감을 뽐냈던 그의 오랜만의 신곡이다. 환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싱글을 발표하는 건 2011년 선보인 첫 번째 정규 솔로앨범 'WHANHEE'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솔로 앨범을 작업해온 그는 이번에 본인의 음악색을 제대로 들려줄 전망이다.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작곡가 이상인과 공동 작업을 해온 만큼 오랜만에 특유의 알앤비 발라드로 인정받겠단 각오다.
환희는 타고난 호흡과 폭발력 있는 가창력, 마음을 울리는 탁월한 감정 표현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연곡으로 택한 노래들은 장르의 한계도 두지 않았다. 환희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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