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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한채아가 보이스피싱으로 큰 돈을 날릴 뻔 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한채아는 "전화가 와서, 신원이 노출됐다 전화 끊지 마라면서 검찰청으로 바로 연결해주더라"면서 "보이스피싱이란 말이 퍼지기 전이라 그대로 믿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은 ATM기에서 다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했다. 번호까지 누르고 하던 중에 정신 차렸다"며 "제가 그냥 알아보겠다 했더니 오히려 내게 화를 내더라. 그때 통장에 400 넘는 돈이 있었는데, 다 날릴 뻔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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