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30기 병만족의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가 공개된다.
앞서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육성재는 첫 정글 생존답지 않게 놀라운 생존력을 뽐냈다. 그는 '낚시돌' 답게 수준급 낚시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높이 50m 수직 사다리 로드, 절벽 다이빙, 활화산 탐사 등 익스트림 로드까지 해내며 '정글 신', '정글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어 '갓세정'이라 불릴 정도로 만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세정은 홍일점 막내임에도 불구, 해녀로 빙의해 각종 해산물을 억척스럽게 잡아내는가 하면, 특유의 아재 매력으로 사랑둥이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그뿐만 아니라 정글에서도 틈틈이 신곡 안무 연습까지 하는 등 넘치는 체력을 보여줬다고.
수마트라에서 새로운 생존 역사를 쓰고 돌아온 30기 병만족의 이야기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