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과장' 측 "포상휴가 논의中..확정된 바 없다"(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3-21 17:5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과장'팀이 포상휴가를 논의 중이다.

21일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한 매체가 '김과장' 팀이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난다는 보도에 대해 "포상휴가에 대해 논의 중이긴 하나 아직 확정된 바는 전혀 없다"고 전했다.

지난 1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김과장'은 7.8%로 시작해 방송 3회(12.8%) 만에 10%를 넘어섰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인 19.2%까지 치솟았다. 방송 전에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던 SBS '사임당'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방송이 시작하자마자 공감을 자아내는 오피스 스토리, 직장인의 설움을 대변하는 사이다 전개, 무엇보다 타이틀롤 김과장 역을 맡은 남궁민과 데뷔 이후 처음 악역에 도전한 준호의 하드캐리로 매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1위 왕좌에 앉았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