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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과 하석진이 결국 다시 만났다. 벌써 두번째 재회. 이쯤 되면 운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호원, 기택, 강호는 직접 모던양품 공장에 가서 사장에게 사정도 해보고 일도 도와주며 주문을 받아달라고 부탁했지만, 거듭 문전박대를 당할 뿐이었다. 이때 모던양품 사장이 호원 덕분에 간경화를 앓고 있다는 것을 확인, 호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하우라인과 계약을 채결하면서 극적으로 일이 풀렸다.
그 시각, 우진이 일을 마치고 퇴근했다. 앞서 호원이 지나의 실수를 덮어썼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진은 마음이 쓰였는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호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호원은 우진의 집안 일을 마치고 미쳐 빠져나오지 못했던 상황. 우진은 벨 소리가 집 내부에서 울려퍼지자 도둑이 든 줄 알고 집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결국 옷장에 숨어있던 호원이 "부장님 저에요"라며 기어나왔고, 이를 본 우진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호원과 우진의 인연은 심상치 않다. 앞서 두 사람은 각각 취업준비생과 면접관으로 하우라인을 포함한 두 개의 회사에서 마주쳤다. 호원이 해고를 당하면서 여기서 인연이 끝인가 싶었지만, 호원이 우진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취직하면서 또 한번의 운명같은 재회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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