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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세젤귀 카우보이에 등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윌리엄은 장난감 목마인형에 올라탄 모습이다. 흔들흔들 흔들리는 말이 흥미진진한 듯 윌리엄의 표정은 한껏 생동감이 넘친다. 얼굴을 가득 채운 함박미소부터, 진짜 카우보이라도 된 듯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보는 사람이 절로 "우쭈쭈"라는 탄성을 지를 만큼 귀여운 윌리엄의 표정부자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과 함께 구청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소를 찾았다. '별천지'와도 같은 이 곳에서 윌리엄은 볼풀, 장난감 피아노, 흔들말 등 다양한 장난감을 접했다. 이 과정에서 흔들말을 타며 좋아하는 윌리엄을 본 샘 아빠가 "너 카우보이 같다"고 감탄했다고. 현장에 있던 '슈퍼맨' 스태프들 역시 윌리엄의 귀여움에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6회는 4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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