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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남성진-김지영 부부가 별거 체험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며 의미 있는 촬영 소감을 밝혔다.
남성진은 "잉꼬부부라는 타이틀로 오랜 세월을 살아왔기 때문에 영상을 보신 분들이 '이게 무슨 일인가'하는 생각을 하실 것 같다 그런데 별거라는 말이 부정적이라 조금 걱정하시는 것 같 같은 '결혼에도 방학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너무 좋다"며 "지금은 들뜨고 기쁜 마음으로 별거를 체험 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김지영 역시 별거 체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별거라기 보다는 오랫동안 함께 지내왔다가 이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한번 돌아보고 내 자신을 정리해보는 자유로운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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