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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구구단 김세정의 생존력에 감탄했다.
수마트라의 바다는 조류가 거세 몸을 가누기 힘들 뿐 아니라 수심이 깊어질수록 시야 확보도 어려웠다. 부표를 잡고 헤엄치던 육성재는 결국 방향 감각을 잃고 멀어지고 말았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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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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