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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현무가 과거 악플로 인해 정신과 상담을 받은 이력을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는 "내가 봐도 비를 많이 그렸더라. 상담을 했던 교수가 '혼자 우산을 들고 견디기에는 많이 버거우시죠'라고 물어보더라. 그 한마디에 해법을 따로 들은 게 아니었는데도 말 자체에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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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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