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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E.S의 바다가 결혼 한 달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함께 출연한 솔비는 직접 만나본 바다의 남편에 대해 "가만히 있어도 설레는 남자"라며, "언니보다 어리지만 든든한 스타일이고, 누구보다 언니의 세계를 이해해줄 사람"이라고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이에 바다는 신혼의 행복함이 한껏 묻어나는 반응을 선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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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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