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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우이도 여신 김희선의 매력이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의 단골 시청자를 낳고 있다.
여신으로서의 자태는 온데간데 없이, 영락없는 나무꾼 자세로 톱질을 하는 김희선의 낯선 모습에 강호동과 정용화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나무에 한쪽 발을 얹고 톱질에 전념한 김희선의 뒷모습을 본 정용화는 "저 뭘 잘못 본 줄 알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sale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6-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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