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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이 여배우의 변신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주연은 이어 "여배우들이 신경 쓰는 제작발표회여서 평소보다 더 예뻐야 하는 상황인데 왜 저러냐"며 걱정했지만 곧 "한 시간 후면 부기가 빠져 괜찮다. 난 다 예쁘다"고 능청스럽게 자신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낸다.
미용실로 자리를 옮긴 그는 "눈매는 도렷해야 하고, 피부는 광나게, 금별이니까 금도 빠질 수 없다"며 메이크업 하나하나 주문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지혜는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버럭 했고, 이주연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변신을 시켜달라는 거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한다.
'나만의 맞춤 생활 레시피'으로 준비한 MC들의 리얼 셀프 카메라와 '장시간 비행도 끄덕 없는 기내템'을 주제로 한 픽미업이 알차게 담긴 '팔로우미8'는 15일 밤 9시 티캐스트 패션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