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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희선은 촬영장에서도 '우아진'이었다.
기운을 북돋는 든든한 밥상에 현장 스태프는 "김희선 덕에 오랜만에 포식했다. 다들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았는데 맛있는 식사에 힘을 얻었고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 역시 우아진의 클래스는 다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푸짐한 만찬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통 큰 김희선의 훈훈한 특급 선물에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한편, JTBC '품위있는 그녀' 2회 방송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과 박주미(서정연 분)가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분)과 간병인 박복자(김선아 분)가 한 침대에서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 황당한 사태에 대처하는 우아진의 모습은 23일(금) 밤 11시 '품위있는 그녀'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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