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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지혜가 출산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지혜는 "처음 태어났을 땐 구 백지영 씨의 모습이 보였는데, 하루가 다르게 아이 얼굴이 달라지더라"며 "이젠 형부 얼굴이 보인다. 정석원 씨가 코도 높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서인지, 아이 얼굴이 정말 예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지혜에게 "백지영 씨 때문에, 가족계획까지 바꿨다던데?" 질문했고, 그는 "백지영 씨를 보니, 엄마로서 사는 게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 원래는 한 명만 계획했었는데, 이제는 다산을 노려보려고 한다"고 솔직한 육아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