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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구하라 주연 웹 무비 '발자국 소리'가 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달 13일 '발자국 소리' 티저 영상 공개 당시 구하라의 깊어진 눈빛과 차분한 목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구하라의 담백한 내레이션과 신비로운 분위기는 '윤재'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구하라는 소속사 콘텐츠와이를 통해 "윤재처럼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갈 때가 있었고, 지금도 그러하기에 윤재에게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윤재를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다. 3일 공개되는 '발자국 소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구하라가 주연으로 나선 웹 무비 '발자국 소리'는 3일 오후 6시 네이버 TV와 카카오 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