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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의 아빠를 향한 자비 없는 벌칙 퍼레이드를 펼친다.
그런가 하면 곤장대에 누워있는 아빠 이휘재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서언-서준이는 그런 아빠의 엉덩이에 직접 곤장을 때리고 있다. 쌍둥이의 사이좋은 벌칙 세례는 계속 이어졌고, 이에 이휘재는 "그만해"라고 외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민속촌을 활보하던 삼인조는 관청으로 잡혀가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됐다. 이휘재는 곤장대에 올라 사또에게 벌을 받게 됐고, 이에 사또는 쌍둥이에게 아빠를 때려도 괜찮은지 물었다. 쌍둥이는 아빠의 기대를 저버린 채 고개를 끄덕였고, 나아가 벌칙에 적극 가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월 6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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