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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계적인 팝 가수 리차드 막스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이날 리차드 막스는 세월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Now And Forever'를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내 노래가 이렇게 재탄생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굉장히 놀라웠고 크게 감동받았다. 언젠가는 이 가수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고, 매 가수들의 무대에 시종일관 기립박수를 보내며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리차드 막스는 발매 당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본인의 대표 히트곡 'Right Here Wating'에 얽힌 숨겨진 에피소드를 전하며 "사실 이 곡은 20분 만에 만들었고 제일 쉽게 쓴 곡이었다. 이 곡이 전 세계 곳곳에서 들려 정말 짜릿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세계적인 팝의 전설 리차드 막스가 전설로 함께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2017 여름 특집 3탄 ? 리차드 막스 편'은 오는 5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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