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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현대미디어 계열의 트렌디(TRENDY)와 헬스메디tv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싱글 백서'가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일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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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방송 채널사업(PP 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 채널 '채널칭(CHING)'과 '드라마H(DramaH)',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오앤티(ONT)',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패션쇼 방영 모바일 채널 '런웨이TV(Runway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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