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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61대 가왕 '영희'에게 맞서는 8인의 '복면가왕' 듀엣곡 대결이 시작된다.
이에 질세라 김민종 또한 "이 목소리를 듣고 반하지 않을 남자는 없다", "한 눈에 반했다" 라며 복면가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이 공간에서 삼각관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라며 세 사람의 애정전선에 흥미를 보여 재미를 더했다.
점점 고조되는 핑크빛 기류에 MC 김성주는 "두 분 중 어느 쪽이 취향이냐" 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망설이던 복면가수의 최종 선택에 스튜디오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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