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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강 배달꾼' 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8월 15일 공개된 '최강 배달꾼' 현장 사진 속에는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배우들의 대본 열공 모습이 담겨있다. 고경표(최강수 역), 채수빈(이단아 역), 김선호(오진규 역), 고원희(이지윤 역)는 촬영 대기 중, 쉬는 시간 할 것 없이 대본에 몰두해 있다. 배우들의 손에 들린 낡은 대본에서 드라마와 캐릭터를 향한 이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서로 대본을 함께 보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촬영 장면을 동료 배우와 상의 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 것. 티격태격 케미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하는 고경표와 채수빈, 다음 장면까지 미리 맞춰보는 고경표와 고원희,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확인하며 논의하는 채수빈과 김선호 등. 공개된 사진들을 통해 '최강 배달꾼' 배우들의 찰떡 팀워크는 물론,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비결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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