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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62대 가왕 '영희'에게 맞서는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이 출격한다.
이 밖에도 지난 방송에서 맑고 영롱한 목소리의 '복숭아'로 등장, 판정단들을 감쪽같이 속이며 최강 반전을 선물한 박지선이 판정단석을 빛낸다. 박지선은 복면가수로 출연했던 경험을 살려 촌철살인의 추리를 선보인다는 전언.
'상큼돌' 우주소녀의 비쥬얼 멤버 보나는 현직 걸그룹다운 날카로운 촉을 뽐내며 두각을 나타낸다. 국가대표 허스키 보이스 박상민 또한 감정에 충실한 솔직한 감상평으로 추리에 재미를 더하기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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