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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병원선'의 단체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의료진부터 선원들까지 병원선에 탑승한 패밀리 전원의 모습이 공개되며 순항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
이와 같은 인간애가 가득 담긴 포스터는 배우들의 찰진 호흡에서 나왔다. 거제도에서 함께 생활하고 촬영하며 쌓인 케미,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 포스터 고스란히 담긴 것. 특히 권민아는 걸그룹답게 춤을, 이한위와 김광규는 유머를 담당, 무더위를 날릴 유쾌한 웃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촬영 당일이 이한위의 생일이었는데, 배우들과 스태프가 함께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정경순은 "나도 촬영 중에 생일인데 기대하고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제작진은 "거제도에서 올 로케이션을 진행되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정말 친해졌다. 현장의 즐거운 촬영 분위기가 드라마를 통해 완벽한 호흡으로 보여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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