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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학교' 이채영이 파워 댄스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댄스상급반 팀은 팝송 중 '보스'와 '쉐이프 오브 유'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송하영은 "보스는 1위 못할 것 같다"며 반대를 표했지만, 박준희 트레이너의 추천에 마음을 돌렸다. 보컬상급반 팀은 아이유의 '너랑나'와 '꿈을모아서'를 두고 고민했다. '너랑나'는 트레이너들에게 혹평을 받았고, 결국 간절함을 담아 '꿈을모아서'를 하기로 결정했다.
댄스팀은 4인 모두 창작 안무가 가능한 능력자들로 꼽혔다. 때문에 오히려 안무를 맞추는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킬링파트를 두고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지만, 김은서가 킬링파트를 맡게 됐다. 댄스팀은 트레이너들의 조언에 따라 파트별 안무를 따로 짜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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