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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월드와이드 그룹 NCT의 서울팀 NCT 127이 태국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또한 NCT 127은 지난 6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CHERRY BOMB'(체리 밤)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함은 물론, NCT 멤버 텐, 태용, 도영, 재현, 마크가 태국의 유명 김 과자인 'Masita'(맛있다)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NCT 127 멤버 전원이 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현지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NCT 127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a-nation 2017'(에이네이션 2017)에 출연,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 월드와이드 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