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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상한 가수'에서 밴드 '에메랄드 캐슬' 지우를 연기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송재희가 다시 한 번 전설급 가수의 복제가수로 등장한다.
'수상한 가수'에서 송재희가 연기하는 '진짜가수'는 데뷔하자마자 137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각종 시상식을 휩쓴 스타로 알려졌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가수 한동근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다고도 알려져 그의 정체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주 '수상한 가수'에서는 실력파 듀오 '옥탑방 작업실', 히트곡 '청소'의 주인공 '더레이', 드라마 '봄날'의 OST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용진(아이)을 모두 꺾고 '닭발'이 4연속 우승에 성공한 가운데, 이번 주 '수상한 가수'에서는 송재희와 함께 복제가수로 샘 오취리, 정가은이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