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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가 은밀하게 서주현의 뒤를 미행한다.
그런 가운데 살아 돌아온 장돌목이 나무 뒤에 숨어서 강소주의 뒤를 아련하게 주시하는 모습은 설렘지수를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돌목은 강소주를 밀착 미행하며 애틋함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장돌목은 어떤 연유로 강소주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변장을 한 채 미행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오늘밤 방송에서는 돌목이 공식적으로 죽은 존재가 되고 강소주와 한준희(김지훈 분) 검사가 돌목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됐다.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너무나 깊게 사랑하고 있는 '깡똘커플' 커플의 멜로케미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심장을 심쿵 저릿하게 만들며 앞으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둑놈 도둑님' 제작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두 사람이 만나서 마주하지 않아도 애틋하다. 앞으로 만들어 나갈 멜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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