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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콜린 퍼스가 "한국 관객은 잊지 못할 경험을 갖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영국, 그리고 한국이 세 번째 프리미어다. 지난 20일 레드카펫을 통해 한국 팬들의 사랑과 열정을 느꼈다. 우리 모두 잊지 못한 경험을 얻었다"고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