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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윤희석이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조민기,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온주완, 김소은, 신현수, 양승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우 군단과 한솥밥을 먹게 된 것.
이어 윤희석은 방송 첫 주 만에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한 SBS '사랑의 온도'에 '민다니엘' 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에서는 그룹 멤버 '창기' 역을 맡아 극의 흐름을 이끈다. 함께 뭉쳐 음악을 만들던 청춘의 시간들을 작품 속에 녹여내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들로 관객들에게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게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희석과 전속 계약을 맺은 윌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팔색조 매력 지닌 배우 윤희석씨와 식구과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인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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