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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버즈 민경훈과 방탄소년단 슈가가 '아는 형님'에서 집안 대결을 펼쳤다.
한편 녹화 중 의외의 인맥이 밝혀지기도 했다. 버즈의 민경훈과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한 집안 사람이었던 것. 슈가의 본명은 민윤기로 민경훈과 성이 같다. 두 사람은 이 사실을 알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슈가는 농구와 관련된 자신의 장점을 뽐냈다. 민경훈은 특별한 방식으로 집안 대결을 제안했고, 빅 매치가 진행됐다. 집안의 자존심을 건 이색 대결에 형님들과 방탄소년단 역시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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