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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전광렬이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 2TV 새 월화극 '마녀의 법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전광렬은 "작품 출연을 결심할 때, 대본을 중시하는 편인데, '마녀의 법정'은 '자신있다'고 할만큼 대본이 좋았다"며 "대박을 자신한다. 개인적으로 잘 실패하지 않는다"며 웃었다. 그는 "37년 연기생활 중 이번 드라마처럼 망가진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며 "그럼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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