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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추석 음원차트를 점령한 볼빨간 사춘기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한 달 행사 횟수만 26건에 이를 정도로, 행사 섭외 1순위로 떠오른 볼빨간 사춘기는 올해 상반기 스트리밍 횟수만 2억여 건에 이르는 음원 강자이다. "수입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통장이 많아졌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금의 볼빨간 사춘기를 알렸던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지영은 "그 기회를 마지막으로 생각했다. 안 되면 활동을 끝내자고 했었다." "그때 떨어졌던 게 지금 와서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신곡과 함께 돌아온 '고막여친' 볼빨간 사춘기와의 인터뷰는 내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