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백년손님' 팽현숙이 후포리에서 눈물을 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양락-팽현숙이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에서 보낸 마지막 시간이 공개된다. 이 날 최양락과 남서방은 이춘자 여사의 제안으로 직접 떡메로 쌀을 찧고, 이춘자 여사와 팽현숙이 콩가루를 묻혀 떡을 만들어 먹는다.
이춘자 여사는 완성된 인절미를 남서방과 최양락의 입에 직접 먹여주고, 팽현숙에게도 손수 떡을 먹여준다.
최양락-팽현숙 부부는 "친정 부모님 같았던 장인·장모와 후포리에서 함께한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백년손님' 제작진을 통해 이춘자 장모와 최윤탁 장인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를 찾은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26일(목)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