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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태양의 두번째 솔로 월드투어 'WHITE NIGHT'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팬들은 10분 동안이나 '태양'의 이름을 외치며 자리를 지켰다. 이에 태양은 다시 무대 위로 올라와 '눈,코,입'을 한 번 더 열창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WHITE NIGHT' 투어는 솔로 아티스트 태양의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월드투어에 오른 태양은 새 앨범의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물오른 가창력을 선보였다.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태양은 국내 활동을 이어간다. JTBC '믹스나인'에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동안 쌓았던 노하우를 대방출하며 연습생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줄 전망이다.
더불어 빅뱅은 오는 12월 30일, 31일 서울 고척돔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