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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1월 마지막 극장가 충무로 신작들이 가세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 영화 '꾼'(장창원 감독, 타이거픽쳐스 제작)은 지난 29일 20만116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꾼'의 누적 관객수는 219만9787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개봉 첫날이었던 '기억의 밤' '반드시 잡는다'는 같은 날 9만7164명(누적 10만4300명), 5만9786명(누적 6만7053명)으로 2위, 4위에 안착했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9만4177명(누적 9만5278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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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꾼' '기억의 밤' '반드시 잡는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