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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블랙홀 같은 마성의 검정팀이 다이너마이트처럼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여기에 다정다감한 면모로 팀원들 한명 한명을 챙기는 필독과 그런 그를 믿고 따르는 8명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아홉 멤버의 팀워크와 에티튜드는 선배 조현아와 산이가 극찬을 쏟아낼 정도로 최상급이었다.
뿐만 아니라 "할수있다! 할수있다!"라고 복창하며 스스로에게 다부진 각오를 새겨 넣는 9명의 우렁찬 외침에서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고 이는 시청자들의 마음속 깊숙이 전해졌다.
이처럼 RESTART(리스타트) 미션을 위해 단 몇 분이지만 혼신을 다해 무대를 꾸민 멤버들은 강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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