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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싱크로율 200%' 실사판 뮬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역비 또한 해당 스틸컷을 자신의 웨이보에 게재하며 "나를 뽑아준 디즈니에 감사하다. 뮬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유역비는 포니테일 스타일로 머리를 높이 올려 묶고 민소매 가죽 상의로 카리스마를 풍겼다. 특히 단검을 들고 얼굴 앞으로 쓸어올리는 모습에서는 비장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뮬란' 실사판은 '웨일 라이더', '노스 컨츄리' 등의 작품을 통해 평단의 호평을 받은 뉴질랜드 출신 여성 감독 니키 카로가 연출할 예정이다. 2019년 개봉 예정.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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