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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조정석과 이혜리 그리고 김선호까지 삼각 러브라인의 중심에 서 있는 세 남녀가 마주했다.
이러한 그녀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줄 순간을 눈앞에서 들킨 가운데 차동탁과 공수창이 송지안을 무슨 말로 이해시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동탁과 공수창, 그리고 그들의 앞에는 송지안이 자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날선 눈빛으로 차동탁을 바라보는 송지안의 매서운 기세와 달리 그 동안 빙의 사실을 숨겨온 두 남자는 그녀의 어떤 처분이라도 달게 받겠다는 듯 차분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이들의 상반된 온도차가 더욱 폭풍전야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한편, 2018년 새해부터 다시 시작된 조정석, 이혜리, 김선호의 아찔한 로맨스는 오늘(1일) 밤 10시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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