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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이 충무로 브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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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 브라더스'는 불륜 사진 전문가 형 오상우(이정재)가 조로증을 앓고 있는 이복동생 봉구(이범수)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스토리로 누적 관객수 31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고 '형'은 남보다 못한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과 과거 잘 나가던 국가대표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 동생 두영(도경수)이 함께 살면서 펼치는 좌충우돌을 그린 이야기로 누적 관객수 298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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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등이 가세했고 '역린'의 각본을 쓴 최성현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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