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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투깝스'지만, 마지막 마무리까지 조정석의 어깨는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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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종 연기력 논란에도 휩싸여야했다. 여주인공인 송지안을 연기하는 혜리의 발성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 시청자들이 입모아 말한 문제점이었다. 혜리의 연기는 제법 자연스러웠지만, 혜리의 인생작이던 '응답하라1988'의 덕선이를 연상케한다는 점에서 비판과 혹평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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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투깝스'는 마지막회만을 남기고 있는 상황. 특히 종영으로 다가가는 스토리 역시 처음부터 사건의 열쇠는 차동탁(조정석)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더더욱 조정석의 어깨는 무거워지는 중이다. 조정석으로 시작해 조정석으로 마무리되고 있는 '투깝스'의 미래를 위해 조정석은 지금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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