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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강다니엘이 '착한 팬심 스타 1위'로 선정됐다.
마이셀럽스는 '익사이팅디시-팬샵 시즌 1'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즌 1 진행 기간 동안 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기입한 기부왕 스타는 강다니엘이 차지했으며, 2위는 옹성우, 3위는 정준영 순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신화, 박지훈, 박보검, 아이유 등 스타들의 이름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이 이뤄졌다. 후원 확인서는 모두 해당 셀럽들의 이름으로 발급되었으며, 기부금 전달 관련 내용은 나눔의 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셀럽스는 시즌 1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31일까지 '팬샵 겨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부 스타 선택 리스트는 인공지능 커뮤니티 포털인 익사이팅디시에서 선정한 갤러리 랭킹 Top 10 스타들로 구성됐으며, 워너원,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이 포함됐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셀럽스 신지현 대표는 "디시인사이드의 각 갤러리 및 일반 대중들의 취향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담아 '팬샵 겨울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쇼핑도 즐기고, 기부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도 홍보하는 착한 팬심 문화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