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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박 2일' 김준호-데프콘-윤동구가 촉이 다른 쿠바 이동 수단 복불복 게임을 펼친다. 이에 멤버들의 파란만장한 '쿠바 올드카 드라이버 찾기'가 펼쳐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톰 크루즈-사무엘 잭슨을 쏙 빼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2명의 쿠바 드라이버가 등장, 멤버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헐리우드 스타 뺨치는 비주얼과 8등신 기럭지로 '멋 뿜뿜' 포스를 발산하는 이들의 등장에 김준호-데프콘-윤동구는 "헤이 브로"를 외치며 반겼다.
게임 시작과 함께 그들에게 주어진 힌트는 단 하나, 촉! 촉 하나로 올드카 드라이버를 찾아야 하는 아찔한 게임에도 불구, 멤버들은 올드카 탑승을 위한 열정만으로 시작과 동시에 내면에 잠재된 촉을 풀가동시켰다.
특히 김준호는 "위 라이크 올드카(WE LIKE OLD CAR)"를 외치며 힌트를 구걸하는 '얍쓰' 본능을 발동시켰다. 데프콘은 "마이 바디 헤비 코코카 찌부(?)"라며 자신의 빅사이즈 바디를 어필하며 쿠바 드라이버들을 떠보는 등 셜록 돼지에 빙의한 그의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김준호-데프콘-윤동구의 두 눈을 반짝 빛나게 만든 올드카 탑승의 행운의 멤버는 누구일지, 쿠바 드라이버들마저 빠져들게 한 '올드카vs코코택시' 복불복 게임은 오늘(2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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