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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정용화가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정용화는 "군대 가기 전 여러분에게 제대로 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다. 무조건 군대 가기 전 공연을 하고 가겠다고 했었다. 무조건 여러분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가려고 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며 "나를 믿어주는 여러분들 덕에 보상받는 기분이다. 보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정용화는 "오늘 낮에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지만, 그 이외에 이야기 말고 나만 믿길 바란다. 내 인생에 권리 없는 사람들은 말하지 말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5일 강원도 화천군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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