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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매니저의 인기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매니저가 옷이 없는 편인데 TV에 나오니까 예뻐 보이려 옷을 사야 한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매니저 월급이 박봉이지 않나? 그런 부분을 어려워 하더라. 오늘 CP와 이야기를 해서 매니저 출연료나 옷 협찬을 상의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김생민, 송은이, 양세형의 진행으로 오는 10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