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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과거 막대했던 행동에 매니저가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25번째 매니저부터 존댓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방송을 보면서 운전하는 매니저의 모습을 처음 봤다. 늘 운전하는 뒷모습만 봤는데 방송에서 내가 하는 말에 반응하는 매니저 얼굴을 보고 너무 놀랐다. 내 말을 전부 귀담아 듣고 눈치보며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너무 일방적이지 않았나 반성했다. 내가 뒤에서 보듬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반성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김생민, 송은이, 양세형의 진행으로 오는 10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