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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민재가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또한, 자유분방한 연애가 인생의 모토인 자칭 로맨티스트이자 타칭 바람둥이로 공사다망한 연애사업을 벌이는 '스무살 카사노바'이기도 하다.
그간 드라마를 통해 지고지순하고 반듯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줬던 김민재가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숨겨왔던 비글 매력을 방출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능청스러운 카사노바이자 세상 둘도 없는 로맨티스트의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많은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해온 김민재가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민재가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의 유혹 로맨스를 담아냈다. 오늘(12일) 저녁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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