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20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카니발 차량을 타고 온 노 전 아나운서는 단정하게 머리를 묶었으며 푸른빛 코트 안에 연한 색깔의 한복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그의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은 동행하지 않았다.
한편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발히 활동하던 노현정은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다.
기사입력 2018-03-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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