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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FA시장에 나와 새로운 거취를 논의 중이다.
고소영의 현 소속사인 킹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고소영과 4월 말을 끝으로 전속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 논의도 있었지만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고소영은 차기작과 함께 앞으로 거취를 고민 중이라는 후문. 무엇보다 남편인 장동건이 최근 SM C&C를 떠나 1인 기획사인 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고소영의 영입을 기대하게 했지만 장동건이 지난 22일 가진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직 고소영을 영입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어 가능성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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