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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최정원이 김승수와 저녁 만찬부터 교복데이트까지 신혼부부 같은 케미를 뽐냈다.
집으로 돌아운 최정원은 김승수를 위해 셰프로 변신해 갈비찜부터 동그랑땡, 냉이 된장국까지 특급 만찬을 준비했다. 김승수는 최정원이 요리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고 이내 자신의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는 등 마치 신혼부부처럼 설렘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승수는 최정원이 만든 요리를 먹으며 평가했다.
이에 최정원은 "사실 갈비찜 만들때 엄청 걱정했다. 실패할 것 같았다. 갈비찜이 제대로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면서 요리를 하며 가슴졸였음을 털어놨다. 김승수는 "나를 위해서 저녁을 차려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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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솔비 슬리피는 김동현에게 킥복싱도 배우고 꽃꽂이 수업을 들으며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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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오는 두 동거인을 아이스링크로 이끌었고 진영은 생애 처음으로 스케이팅에 도전했다. 진영은 스케이트를 처음 타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운동신경을 발휘해 단번에 자연스러운 스케이팅을 뽐냈다. 넘어질까 무서워하던 한혜연은 피오와 진영의 도움으로 스케이팅에 적응했고, 자신감이 붙은 한혜연은 '트리플 악셀'까지 도전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