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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남동 539' 슈퍼맨 같은 존재인 의문의 '오삼구'의 정체는 바로 이문식이었다.
이문식은 "그동안 시청자들께서 '오삼구'의 활약에 많이들 궁금해 하신 것 같다"라며 "그 모든 사건의 주인공이 바로 나였다"라고 밝혔다.
또 이문식은 "그동안 '연남동 539'에서 조던 역과 오삼구 역을 연기하는 동안 두 가지 매력을 선보인 것에 대해 만족감과 뿌듯함을 느낀다. 지금까지 '연남동 539'를 사랑해준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종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문식은 '연남동 539' 끝으로 차기작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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