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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이브' 이광수는 이대로 정유미를 포기할까?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속 미묘했던 러브라인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한정오(정유미 분)에게 기습 뽀뽀로 마음을 표현한 최명호(신동욱 분). 이러한 두 사람의 달달한 시간을 목격한 염상수(이광수 분)의 모습이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불을 지핀 것이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제작진은 오늘(7일) 9회 방송을 앞두고, 한정오와 염상수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화제를 모았던 한정오와 최명호의 8회 엔딩, 그 이후의 모습이라서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두 장면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던 것일까.
공개된 사진 속 한정오의 풀린 신발끈을 묶어주고, 한정오를 바라보는 염상수의 모습은 더없이 다정하다. 한정오는 그런 염상수의 머리를 가만히 만져주고 있는 모습.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하는 염상수의 모습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잔잔한 풍경 속,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 사람의 러브라인은 '홍일 지구대'의 핫이슈로도 떠오를 전망. 모두의 관심 속 이들의 로맨스는 어떤 전개를 맞게 될까. 한정오와 최명호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염상수다. 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대로 한정오를 포기할지, 또 한정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지 등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tvN '라이브(Live)' 9회는 오늘(7일) 밤 9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